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하철과 전철에 대해선 단순무임카드를 발급.이용토록 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는 인천보훈지청에서 신용/체크형 복지카드에 무임승차기능이 추가된 교통카드를 활용하고, 65세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단순무임카드를 발급한다.
이는 이용자 대부분이 일반카드를 소지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시 측은 전했다.
이같은 교통복지정책에 혜택을 받는 사람은 총 3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에서는 65세이상의 재외국민(영주권자)에게도 단순무임카드를 발급해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단순무임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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