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분양

광교신도시 중심생활권…경기도청역 도보 5분 거리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태영건설이 수원 광교신도시 4-2블록 일대에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광교 데시앙루브는 지하1층~지상1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가구수는 △20~21㎡ 27실 △29~31㎡ 198실 △39㎡ 18실 총 243실로 모두 9개 타입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790만원대며, 계약금은 10%다. 중도금 5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돼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 했다.

광교 데시앙루브는 경기 R&D센터,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200여개 기업체와 약 4000여명이 일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 맞은편의 광교신도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한다.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신분당선 연장선의 경기도청역을 이용해 30분 이내로 강남에 갈 수 있다. 또 동수원IC와 광교상현IC와 가까워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북수원~상현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광교 데시앙루브는 에너지절약형 로이복층유리와 단열재 등을 적용해 결로를 방지하고 단열효과를 극대화해 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스템 에어컨·TV·냉장고·전자레인지·드럼세탁기·비데 등의 편리하고 다양한 가전제품과 붙박이가구가 모두 갖추어진 ‘풀 퍼니시드(Full Furnished)‘시스템, 더불어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지상 2~6층으로 설계됐고, 모든 평형의 오피스텔은 7~15층으로 자연채광·환기·조망에 유리하다.

모델하우스는 15일 수원남부경찰서 건너편 광교 택지지구내 오픈하고, 청약일정은 17일부터 19일, 계약일정은 21일부터 22일이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031-211-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