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항철도,카르스트 10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에 현소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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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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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코레일공항철도는 전구간 개통 100일을 기념하기위해 마련한 ‘카르스트(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터미널)이용 100만번째 고객’에 현소영씨(여.28.충남 아산시 배방읍)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태국 푸켓으로 여행가기 위해 카르스트를 찾았다가 생각지도 않은 행운을 안은 현씨는 “너무 좋아 기분이 얼얼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여행사(아산관광) 근무로 해외출장이 잦은 현씨는 서울역까지 개통했다는 소식과 함께 지난 3월26일 처음으로 공항철도를 타본 뒤“버스 이용시 인천공항까지 2시간40여분 걸리는데, KTX와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넉넉잡아 1시간30분이면 도착하니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100만번째 행운의 고객으로 선정, 4인 가족 연간 직통열차 이용권을 받은 현씨는 “앞으로 해외출장길의 즐거움이 더해질 것 같다”며 행운을 안겨준 공항철도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이 경험한 편리함와 잇점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홍보도우미가 되겠다며 활짝 웃었다.

현씨는 선물 받은 4인 가족 이용권을 어머니와 남동생, 여동생과 함께 이용할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공항철도는 이날 전구간 개통 100일을 맞아 직통열차 고객에게 백일떡과 생수를 선물로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퀴즈이벤트와 트위터 이벤트를 실시하며 각 100명을 선정, 직통열차 왕복승차권을 증정한다.

이날 100만번째는 서울역과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한 고객을 모두 합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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