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제대 후 첫 팬미팅 겸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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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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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연기자 겸 가수 김정훈이 10일 오후 5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제대 후 첫 팬미팅을 겸한 신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제대한 김정훈은 전역 후 첫 행사로 지난달 1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동북지방 대지진으로 연기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600여 명의 일본 팬과 200여 명의 중국어권과 동남아시아 팬이 입국한다.

2년여 만에 국내외 팬과 만나는 김정훈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8일 발매된 새 싱글 ‘프레즌트(Present)’의 타이틀곡 ‘사랑이 내리고…’ 등을 노래한다.

김정훈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돼 설렌다”며 “한국까지 찾아준 팬들이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무대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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