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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사진 왼쪽)과 김종철 신한카드 사업부문장 부사장이 18일 기부금 지원에 대한 협약서 교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올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3년 동안 자사 고객이 서울성모병원에서 결제한 금액 중 일부를 병원에 기부하게 된다.
병원은 기부금을 희귀난치성 질환자나 불우 환우에 대한 치료비 지원, 자선활동 관련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한 어린이날 및 성탄절에 원내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문화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신한카드가 추구하는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이념과 맞아 기부 협약이 이루어졌다”며 “이번 협약은 어려운 환자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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