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창작극 ‘Why not?(와이 낫?)’이 올해 서울연극제 참가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익명성에 가려진 네티즌의 다수가 살인자가 될 수도 있음을 그려낸 ‘why not?’은 오프라인 세계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통한 소통으로 갈수록 각박해지는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잊혀져가는 아날로그 방식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극작가 윤상훈과 여성 연출가 류근혜가 손잡았다. 윤여성, 고동업, 강희영, 도영희, 송희정, 양준서 등 출연. 5월 11~14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입장료 2만~3만원. 문의 358-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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