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20일 연천 고대산과 동두천 소요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산불방지 100만명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 인근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산불예방 앰프방송을 실시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감시원 100여명을 배치했다”며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나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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