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관계자는 어느 정도 수위까지 물이 찼는지 분명히 하지 않았지만, 물은 거의 새지 않았다고 전했다.
수장 냉각은 연료봉이 들어 있는 원자로 내부 뿐만 아니라 원자로 밖 격납용기에도 연료봉 높이로 물을 채우는 것으로 '수관(水棺) 냉각' 또는 '원자로 외 냉각'이라고도 불린다. 이 방식은 원전 사고 처리 방식으로 연구된 적은 있지만 실제로 도입된 경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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