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감시원 위촉식 및 간담회 자리에는 지역내 소비자단체와 학부모·노인회 등 23명으로 구성돼 식품안전에 대한 기본 교육과 간담회 등이 열렸다.
이들은 앞으로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 해, 지역내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토록 돕게 된다.
또 학교 주변의 부정·불량식품을 감시키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 조성 활동'을 벌이고,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 광고 등을 단속케 된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오늘 선정된 감시원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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