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마트는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 약 5850㎡(1770여평) 규모의 신규점포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마트는 복합쇼핑몰(리산 인플렉스) 건물의 지상1~5층에 들어선다.
홍성 버스터미널과 연결된 지상 1층에서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지상 2층에는 홈데코, 가전, 의류잡화, 문화용품 등을 진열하고, 지상 3층~지상 5층은 편의시설과 주차장으로 운영토록 했다.
이날 홍성스터미널이 동시에 운영을 시작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패션아웃렛과 전문식당가, 병원, 영화관 등 복합쇼핑몰도 개장할 예정이다.
이승찬 롯데마트 홍성점장은 “홍성점은 지역내 최초의 대형마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버스터미널과 향후 오픈할 복합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고, 시민과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