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28.63포인트) 오른 2198.54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피는 오전 11시 장중 한때 사상 최초로 2200선을 돌파한 뒤 2211.36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덕분에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1232조4577억원으로 전날 기록한 1216조6382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거래대금 역시 지난 2007년 10월 11일 기록한 10조5598억원을 훌쩍 넘긴 12조2601억원을 기록했다.
급등의 주역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국내 시장에서 8885억원을 매수하며 최근 9개월 래 가장 많은 액수를 사들였다.
이에 비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14억, 5895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는 화학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화학주는 5.00% 급등하며 코스피 강세를 견인했다.
이밖에 유통업(2.79%)ㆍ전기전자(1.38%)ㆍ비금속광물(1.66%)ㆍ운수장비(1.51%)ㆍ의료정밀(1.26%) 등도 큰 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OCI가 실적 개선폭 확대로 11.86% 상승했다.
또 S-Oil(10.00%)ㆍSK이노베이션(7.58%)ㆍ LG화학(3.28%) 등 화학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신한지주(-2.48%)ㆍKB금융(-2.01%) 등 금융주들은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5개 등 375개 종목이 강세, 56개 종목이 보합세, 하한가 1개 등 448개 종목이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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