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다집단, 신주 인터넷공모 배정율 21.5%로 신기록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2 0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규상장 예정인 팡다집단(龐大集團,601258)이 지난 20일 발표한 자사주 인터넷 공모 배정에서 적중율이 21.5%로 신규상장 이래 최고 높은 수치를 달성하였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개인 투자자는 4만 1193명으로 총발행주식 5억 1928만 6000 주중 1억 1200만 주를 인터넷으로 배정했는데 이는 5명당 1명이 배정된 결과이다.이 주식의 공모가는 45위안이고 퍼(PER)는 39.64배이다.
.
금융 정보업체인 Wind의 통계에 의하면 2009년 신규상장 이래 인터넷 공모 배정율이 10%를 초과한 기업은 팡다집단외에 오직 2개 회사로 화타이증권(華华泰证券,601688)이 14.43%,동방철탑(東方鐵塔,002545)이 10.11%를 달성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인터넷 공모 당첨율이 높은 것을 그만큼 적은 수의 투자자가 몰렸다는 것을 반증하는 만큼 상장당일 주가의 상승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팡다집단은 탕산(唐山)에 소재한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문 판매업체로 전국에 926개의 영업점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대부분의 회사와 제휴를 맺고 83개의 신차를 판매하고 있다.

〔베이징=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본지객원기자 /kanmc@hanmail.ne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