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는 23일 열린 제28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김세영 후보가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1차 투표에서 80표를 얻어 경쟁자인 기호 1번 이원균 후보(64표), 기호 2번 안창영 후보(57표)를 눌렀다.
그러나 과반수를 득표해야 당선이 확정되는 규정에 따라 2위 득표자인 이 후보와 2차 투표를 벌인 결과, 120표를 얻어 이 후보가 얻은 81표보다 39표 앞섰다.
김 당선자는 5월1일부터 정식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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