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이두는 중국 개인 컴퓨터 검색서비스 부문에서의 우세를 충분히 이용하여 스마트폰, 타블릿 PC등 인터넷 설비 이용자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비록 구글은 작년 중국에서의 사업 철회의사를 밝혔지만, 안드로이드를 중흥(中兴)등의 기업체에 무료로 제공하면서 여전히 중국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중국에서의 1.4분기 검색엔진 점유율은 바이두가 75.8% 를 차지했으며 구글은 19.2%에 머물렀다. 특히 구글은 지난 2010년 1월 이래로 계속 해서 점유율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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