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제주엔터테인먼트은 제주 ‘점프‘ 전용극장(한라아트홀 대극장, 800석 규모)에서 연간 상설로 글로벌 문화콘텐츠 ‘점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28일 3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부일 부지사, 제주도의회 신관흥 문화관광위원장, 제주도 관광협회 김영진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제주도 연합회 강문칠 회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제주점프’의 시작과 성공을 기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8일에는 제주한라대학과 ‘점프’ 공연의 제작사 ㈜예감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연문화예술발전과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공연 전부터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세계7대 자연경관’ 최종후보지 28곳으로 결선투표(~2011. 11.11)가 진행중이며, ㈜예감은 서울, 뉴욕, 제주 점프 전용극장을 비롯해 해외공연에서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점프’의 제주 상설공연은 해외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개선점으로 요청돼 온 ‘야간문화관광컨텐츠’에 대한 필요성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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