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한밭야구장에서 '성실납세 홍보'…홈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04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4일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을 위해 한밭야구장을 찾은 1만 30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稅未來’ 등 성실납세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1년도 모범납세자 수상기업(자화전자(주), 계룡건설(주), 삼진정밀(주), 유성관광개발(주))의 직원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 야구경기 관람과 함께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선진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전청은 경기장 곳곳에 전자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기장내 대형전광판을 통해 ‘대한민국 稅未來’와 근로장려금 및 영세납세자 지원단 등 주요정책을 홍보했다.

또 경기장 입구에서는 지방청․세무서 직원들과 모범납세자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함께 배부하고 즉석에서 현금영수증 카드 발급, 세무상담 창구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박차석 대전청장은 경기시작 전 시구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국세청 풍물동아리 ‘범무’는 풍물놀이를 공연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날 홍보캠페인을 함께 했던 모범납세기업의 한 직원은 “우리 회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계속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