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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 2시 SK 와이번스와의 대전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어린이는 매표소에서 무료 티켓을 받아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 3000명에게는 어린이용 캐치볼 완구와 음료 및 과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낮 12시부터 장외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및 솜사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스코트 또는 치어리더와 함께 촬영 가능한 포토존과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후 1시 10분부터 장외 무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팬 사인회가 열리며,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베이스 러닝'이벤트와 어린이 '31댄스'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 중 응원 단상에서는 어린이 대상 이벤트 '호핑볼 레이싱', '어린이 체력왕' 등이 실시되며, 클리닝타임에는 '수리수리 독수리'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이날 시구는 한화L&C 전속모델인 텔런트 김희선씨가, 시타는 2011시즌 첫 번째로 어린이 회원에 가입한 김동현(12)군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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