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안과로는 보기 드문 대학병원급 이상의 최신 검사 장비 50여종을 구비해 전문성을 갖췄다. 또 상담부터 검사까지 모든 진행을 한 명의 담당 코디네이터가 일대일로 응대하는 원스톱 개별 케어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호텔 같은 럭셔리한 분위기와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로 ‘호스피탈(Hotel+Hospital)’을 표방한 것도 인상적이다.
검사센터 한편에는 카페와 갤러리 등의 다양한 공간도 마련했다. 비앤빛(B&Viit) 갤러리에서는 상설 전시와 기획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는 확장 오픈을 기념으로 ‘Another City - 色다른 도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공간으로서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라는 주제로 7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진국 대표 원장은 “이번 확장 개원이 단순히 규모나 외연의 확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열림과 나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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