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자산가 복재성씨 공개 구혼, "이상형은 박시은 외모에 내조 잘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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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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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 자산가 복재성씨 공개 구혼, "이상형은 박시은 외모에 내조 잘하는 여성"

▲ 복재성 씨 [사진=tvN]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내 이상형은 박시은 같은 외모에 내조 잘하는 여성"

100억 자산가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이색 공개 구혼에 나서 화제다.

3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9살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 100억 자산가'로 대성공을 거둔 복재성(30)씨가 출연한다.

3년 간 솔로로 지내고 있다는 그는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상처를 입어서 그런지 여자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며 "돈이 없는 척도 해봤지만 진정한 짝을 만나지 못했다. 아예 이번 기회에 내 모든 걸 보여주고 공개적으로 반쪽을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배우 박시은 같은 외모 내조를 잘하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내 반쪽이 된다면 돈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을 본 후 화성인의 반쪽이 되고 싶은 사람은 '화성인 바이러스' 게시판을 통해 '공개구혼 신청장'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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