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재성 씨 [사진=tvN] |
100억 자산가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이색 공개 구혼에 나서 화제다.
3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9살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 100억 자산가'로 대성공을 거둔 복재성(30)씨가 출연한다.
3년 간 솔로로 지내고 있다는 그는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상처를 입어서 그런지 여자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며 "돈이 없는 척도 해봤지만 진정한 짝을 만나지 못했다. 아예 이번 기회에 내 모든 걸 보여주고 공개적으로 반쪽을 찾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배우 박시은 같은 외모 내조를 잘하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내 반쪽이 된다면 돈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을 본 후 화성인의 반쪽이 되고 싶은 사람은 '화성인 바이러스' 게시판을 통해 '공개구혼 신청장'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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