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상대는 3일 밤 10시부터 경기지역 12개시에 발효했던 황사주의보를 해제시켰다.
대상 지역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 과천,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광명, 시흥, 부천이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이들 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었다.
황사주의보는 해제됐지만 4일 오전까지는 약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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