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심경글 "직접 체험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기로···" 실루엣 뒷모습이 쓸쓸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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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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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수 심경글 "직접 체험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기로···" 실루엣 뒷모습이 쓸쓸함 더해

[▲김혜수/사진=김혜수 미니홈피]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김혜수가 유해진과 결별 후 처음으로 미니홈피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혜수는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체험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기로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우 유해진과의 결별에 대한 내용으로 추측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통유리 앞에 홀로 서 있는 김혜수는 창가의 빛 때문에 뒷모습이 실루엣으로 보여 쓸쓸함이 묻어나 보인다.

김혜수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미심장한 글이다" "심경대변?" "실루엣이 슬퍼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얼마 전 유해진과 3년 열애 끝에 결별했으며 이정재 전지현 등과 함께 영화 '도둑들'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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