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3일 제1회의실에서 대표성과 역량을 갖춘 현장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원능력개발평가 현장지원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활동에 들어간 지원단은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시행 2차년도의 내실있는 운영과 학교의 업무경감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교원능력개발평가 현장지원단은 ▲연수(컨설팅)지원, ▲홍보지원, ▲NEIS연계 온라인평가시스템 구축지원, ▲정책연구지원의 4개 분과와 1개의 T/F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0명의 인원이 내년 2월마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출범에 앞서이현숙 교원역량혁신과장은 “합리적으로 개선된 교원능력개발평가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교육청 및 단위학교의 자율적 시행을 위한 역량강화가 현 시점에서 필요하다”고 밝히고 “현장지원단이 연수 및 홍보를 통해 내실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