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지 포춘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애플 아이튠스를 통해 가능하다.
고객들이 업데이트를 실시하면 "이번 업데이트는 iOS 위치 데이터베이스 '캐시'의 변화를 담고 있다"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로 위치정보를 저장하는 공간의 크기가 축소된다고 전했다. 이 곳에서는 지금까지는 최장 1년까지 위치정보가 저장됐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튠스에 동기화를 통한 위치정보 저장이 중단되며, 위치정보 관련 서비스를 끄면 고객의 데이터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지워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