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14~15일, 28~29일 주말 경기(넥센히어로즈-LG트윈스전)의 시작 시간이 당초 예정된 오후 5시가 아닌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이번 경기 시작시각의 변경은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목동구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경기 중복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 목동구장, 서울 잠실구장, 인천 문학구장 등에서 나뉘어 벌어진다.
지난 달 끝난 전반기 주말리그에서 상위권에 오른 전국 28개 고교가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이번 황금사자기의 결승전은 6월 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치러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