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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61.1%가 타임오프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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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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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노조가 있는 193개 공공기관 중 118개 기관(61.1%)이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공공기관 노조 전체 220개 가운데 129개 노조가 타임오프제도를 도입해 개별 노조 숫자 기준으로는 58.6%를 달성했다.

타임오프제도를 도입한 기관은 모두 법정한도를 준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타임오프제 도입 이후 공공기관의 노조 전임자수는 459.5명에서 457.3명으로 2.2명 감소했다. 지난 3월 기준 공공기관 노조조직률(조합원수/전체 근로자수)은 지난해 60.5%에서 58.4%로 감소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아직 타임오프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기관들도 올해 안으로 단체협약이 모두 만료됨에 따라 연내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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