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이날 녹화분 중 김 아나운서의 모습을 정면으로 잡은 단독샷과 멘트 등을 편집해 내보낼 예정이다.
정희섭 PD는 “김 아나운서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진 직후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방송 예정일이 12일이라 재촬영을 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해 부분 편집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오후 9시30분쯤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강대교 근처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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