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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7개 병원 어린이 오페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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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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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 종근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주요 종합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를 위한 어린이 오페라 공연을 가졌다고 16일 밝햤다.

공연은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기획했으며 서울대 어린이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진행됐다.

공연 작품은 오페라를 좋아하는 도깨비에게 꼬리를 뺏긴 토끼(토토)가 아이들의 도움으로 도깨비가 내는 세 가지 퀴즈를 맞혀 꼬리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훔퍼딩크의 '헨델과 그레텔', 신데렐라의 '비비디 바비디부' 등 친근하고 편안한 오페라곡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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