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제 4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사랑나눔행사 밥솥 100대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회원들의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쿠쿠사회복지재단 측은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에 기증될 밥솥을 전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랑의 밥솥 나눔 행사 이외에도 상임이사 취임식 및 장애인 자립생활 보장에 관한 법과 제도의 수준에 대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 봉사한다.’는 쿠쿠의 기업이념과 맞닿은 행사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꾸준히 보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2007년 6월 설립되었으며, 그 동안 ‘다문화 가정 지원’,‘사랑의 밥솥나누기’, ‘태안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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