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연수구가 지난 28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중고물품을 매매할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각급 사회단체, 학생, 개인 등 약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은 중고물품의 매매.교환의 장을 비롯해 풍물놀이, 한지공예,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연수구민건강증진센터(연수구 보건소), 폐휴대폰 기증코너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이 이 자리에는 많은 단체,개인 및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중고물품의 판매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