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갤럭시 시리즈 ‘아이나비 3D’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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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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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팅크웨어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 대상 단말기는 4인치 '갤럭시 플레이어(YP-GB1)', 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 70(YP-GB70)', 7인치 '갤럭시탭(SHW-M180)', '갤럭시S2(SHW-M250)' 등 아이나비 3D가 탑재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4종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실제 건물을 현실감 있게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 서비스도 더욱 강화됐다.

서울대병원·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등 대형병원과 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건물 67곳을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로 신규 추가해 3D 전자지도의 품질을 높였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신설 구간, 국도 37호선과 국도 13호선 개통 구간 등 고속도로·국도·지방도·일반도로의 최신 정보를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는 팅크웨어의 내비게이션 특화 통신서비스인 ‘아이나비 티콘플러스(TCON+)’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티콘플러스를 이용하면 실시간 교통정보, 통계 교통정보, 사고속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박상덕 팅크웨어 부장은 “갤럭시 시리즈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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