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내달부터 '1g 순금 돌반지' 제품을 전국적으로 출시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자재 급등으로 금반지 '1돈(3.75g)' 가격이 6년전보다 약 4배 가량 치솟으면서 사실상 돌반지 시장이 크게 침체돼 있다는 게 기표원의 판단이다.
아울러 1g 순금반지 출시가 비법정단위인 '돈' 사용을 줄이고, 법정단위인 '그램(g)'을 사용시키는 데에는 기여할 것으로 기표원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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