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안에 스마트폰이?..아수스‘패드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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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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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아수스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컴퓨터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2011에서 패드폰(Padfone)을 포함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패드폰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이미 외신을 통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사용자는 패드폰을 통해 데이터 공유와 3세대(3G)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황마다 최적화된 스크린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다.

알루미늄 합금과 고유의 표면처리 기술로 이동성을 높인 울트라 신 노트북 ‘UX시리즈’도 발표했다.

새 제품은 인텔 2세대 i7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재부팅 속도를 높인 인스턴트온 기능, 터치패드 기능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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