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내달 1일 ‘2011 기업 윤리경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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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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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70여개 공·사기업 임·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2011 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31일 권익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업경영의 핵심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윤리경영’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권익위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경제 5단체, 그리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선 △반부패·윤리경영의 국제동향과 대응방안 △경영전략으로서의 윤리경영 △기업회계 투명성 및 임직원의 자세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공·사기업의 윤리경영 ‘우수사례’ 발표,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한 분임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투명한 기업경영을 통한 신뢰성 확보 방안과 실천분야별 윤리경영 기법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업의 청렴성과 투명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윤리경영 워크숍은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공정한 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권익위가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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