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산업 육성사업 합동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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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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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향토 자원을 발굴·산업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향토 산업 육성사업을 놓고 전국의 모든 향토산업육성사업 사업단과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6월 1일과 2일에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토의를 통해 사업단 관계자 스스로가 사업추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91개시군, 116개 사업지구의 사업추진단장, 사무국장, 담당공무원 및 농식품부 관계자 등 400여명 참석하고 충남 예산군 리솜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선 실질적인 토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18개 분임으로 편성해 ▲사업추진체계 ▲홍보·마케팅 ▲자립화 방안 ▲갈등관리 등에 대해 중점 토의하고 전문가의 정책 특강도 실시된다.

아울러, 이 사업으로 생산하는 향토 상품의 전시를 병행하고 이를 비교·평가하고 입체적인 학습을 할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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