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3단 가발' 이어 이번엔 '단아한 호텔리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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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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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해 [사진=MBC '미스리플리' 방송캡처화면(왼쪽)·커튼콜 미디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탤런트 이다해(27)가 파격 '3단 가발'로 파격 변신한데 이어 이번에는 단아한 호텔리어의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 30일 첫 전파를 탄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는 극중 장미리로 분해 빨강·금색·연보라색 가발을 쓰고 파격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모았다. 

또 몸에 달라붙는 옷차림과 진한 화장 등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오늘(30일) 방송될 2회에서는 확 달라진 단아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극중 장미리가 우연히 호텔총지배인 장명훈(김승우 분)을 만나게 되면서 VIP전담 직원으로 발탁,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고상하고 단아한 호텔리어로 변신하게 되기 때문.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서 이다해는 검정색 치마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은 단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다해는 하루아침에 인생역전을 맞게된 극중 장미리로 분하기 위해 180도 바뀐 말투와 몸짓으로 연기에 혼신을 다했다는 후문.

이날 현장에서 그의 연기를 본 촬영스태프들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며 찬사를 쏟아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2%(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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