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날 오후 3시 사내방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지하고 플랫폼 사업무분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사되는 플랫폼 사업부문은 서진우 사장이 맡는다. 또 SK텔레콤은 신설법인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로 소유키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분사는 책임경영을 도입하고 경영효율을 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기존 사업 구조에서는 독자적 생존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