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화장굴욕… "다시는 파우더를 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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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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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정(위)[사진=유승관 기자(위)·함은정 트위터(아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영화배우로 변신한 걸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23)이 '화장굴욕'으로 화제에 올랐다.

함은정은 지난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신은 파우더를 쓰지 않겠습니다. 눈물 주륵 이렇게 전 또 화제가 되나요. 영화 홍보가 이렇게 또 되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3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언론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함은정의 얼굴 곳곳에 파우더가 뭉쳐 때아닌 '화장굴욕'을 당하게 된 데에 따른 것.

그의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새로운 화장법인가", "얼굴에 뭐 묻었나? 거울을 좀 보세요", "너무 급하게 나왔나요?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는 인기 걸그룹 '핑크돌즈'의 무대 뒤 숨겨진 잔혹한 비밀과 멤버들간의 질투를 그린 공포물로 다음달 9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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