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트' 본 아이돌들,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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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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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정 [사진=유승관 기자(위)·'미쓰에이' 수지 트위터(아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의 VIP시사회에 참석한 아이돌 가수들의 짤막한 후기가 트위터를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왕십리에 CGV 왕십리에서 개최한 '화이트:저주의 멜로디'VIP시사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에 출연한 함은정이 속한 걸그룹 티아라 멤버를 비롯해 카라의 박규리, 다비치 강민경·이해리, 2AM 임슬옹, 미쓰에이 수지·민 등이 모습을 드러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더욱이 이들은 영화 감상 후 트위터를 통해 저마다의 감상평을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티아라의 효민은 "은정 언니가 출연해서 홍보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아직도 무섭다"며 영화를 본 후 가시지 않은 공포감을 전했다. 

카라의 박규리도 "화이트 진짜 재미있고 무섭다. 꼭 극장가서 봐야한다. 혼자 사는데 무섭다" 고 관람 후기를 전했고 미쓰에이의 수지는 "정말 무섭다 무섭다! 더운 여름에 딱 좋은.. 근데 혼자 보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2AM의 슬옹은 "화이트 너무 재미있다. 무서운 영화를 즐기는 편이라 재미있게 봤다"며 "옆에서 미쓰에이의 민이 소리를 지르는 게 더 무섭다"고 적기도 했다.

이에 미쓰에이의 민은 "영화를 보기 전에는 더웠는데 감상 후엔 너무 시원했다"며 "여러분들도 꼭 보세요. 이번 여름 시원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도움될 듯"이라고 영화를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는 인기 걸그룹 '핑크돌즈'의 무대 뒤 숨겨진 잔혹한 비밀과 멤버들간의 질투를 그린 공포물로 다음달 9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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