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4일 박찬구 회장을 재소환했다.
그러나 전날 오랜 조사로 박 회장의 피로가 누적돼 조사가 예상보다 빨리 종료됐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 여부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편취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는 7일 박 회장을 재소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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