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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을 주관하는 독일 '몽블랑 문화재단'은 윤영달 회장이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 세계화를 위해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젊고 재능 있는 국악인 발굴에 힘쓰고 있는 점 등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예술과 문화 경영으로 유명한 윤영달 회장은 2007년 민간기업 최초의 퓨전국악단인 '락음국악단'을 창단해 국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림과 동시에 국악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갈 젊고 재능 있는 국악인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국내 최정상의 국악 명인들이 한 무대에 서는 '대보름명인전'을 비롯해 전통 국악과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 퓨전 음악제인 '창신제(創新祭)' 등을 개최하고 있다.
윤영달 회장에게는 순금으로 한정 제작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과 1만5000유로의 문화 후원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문화 후원금은 수상자가 선정하는 문화 예술 단체 혹은 인물에게 기증되며 올해는 국내 대표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 발전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4일(월)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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