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김경순] |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정부와 여당에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6.10 국민 촛불대회'가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됐다.
촛불집회 참가자는 "반값 등록금은 국민의 90% 가 찬성하는 절박한 요구"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공약했던 반값 등록금을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손학규, 민주노동당 이정희,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와 국민참여당 이재정 전 대표 등 야 4당 관계자와 등록금넷 회원 등이 집회에 참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과 몸싸움 끝에 연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