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화당 소속인 케이식 주지사는 베이너 의장의 초청에 의해 각각 참석이 결정됐다.
사실상의 여야 영수 골프회동인 이번 오바마-베이너 골프 라운딩은 재정적자 감축 방안 및 정부부채 한도 증액 등 각종 현안을 두고 두 사람이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백악관이나 하원의장실 모두 이번 골프 회동은 순수한 사교적 목적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