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LG CNS 사장(맨앞줄 중앙)이 여성대상 CEO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LG CNS는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CEO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리더들만의 공감대를 형성, 여성 개개인의 능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김대훈 사장이 마련한 ‘스킨십 경영’의 일환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50여명의 여성 리더들은 여성으로서 강·약점에 대해 공감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아트센터 윤여순 대표와 함께 이자람의 판소리 ‘억척가’를 감상하며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여성·남성리더의 강·약점을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며 “우리회사의 10년 후 비전인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영역을 넓히고 팀원들에게 뚜렷한 목표방향을 제시하는 리더가 돼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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