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난 못나가' 2NE1 뮤비 응원…산다라박 빵터졌다

 

지드래곤 난 못나가 /


산다라박이 지드래곤과 찍은 코믹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신곡 '제일 잘 나가'의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산다라박은 18일 미투데이를 통해 "제일 잘나가~뮤비 촬영장에 응원하러 찾아와주신 사장님, 테디오빠, 쿠시, 지용이! '파이어' 때부터 매번 한결같이 응원와 주시는 훈훈한 YG 패밀리! 덕분에 지치고 힘든 밤샘촬영 으쌰으쌰 할수이땅!^0^졸리지않아~!!!ㅋ못나간다고 썻지만 사실은 제일~잘나가는 지디와 함께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코믹 사진 속 지드래곤은 "난..못 나가"란 글이 씌여있는 종이를 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산다라박은 이와 반대로 "내가 제일 잘 나가"란 글이 씌여 있는 종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긴다.

한편 2NE1은 '돈트 크라이'와 '론리'에 이어 오는 24일 신곡 '제일 잘 나가'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