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증권 거래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갤럭시S2, 아이폰4 기종의 스마트폰 할부금을 전액 지원하는 '스마트 하나'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실시하던 스마트폰 지원 증권 거래금액 기준을 매월 100만원에서 누적 100만원으로 대폭 낮추고, 매월 거래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8000원의 통신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고객이 영업점에서 스마트폰을 신청하고, 하나대투증권의 스마트폰용 주식매매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하나'를 통해 증권 거래금액이 100만원만 넘으면 선착순 2000명에게 스마트폰 할부금을 전액 지원한다. 매월 100만원 이상 매매시에는 월8000원의 통신비를 2년간 최대 19만2000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12월 말까지 하나대투증권 신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계좌 개설일로부터 1년 동안 스마트폰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거래수수료 면제는 주식 매매 뿐만 아니라 선물. 옵션 수수료도 해당되며, 매매 금액에 대한 수수료 상한선 없이 전액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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