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사장 김장실)은 7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고객자문단 2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자문단 2기로 선정되면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동안 활동한다. 자문단은 예술의전당 매표, 회원, 식음료, 주차 등의 고객서비스를 상시 모니터링하게 된다.
고객자문단은 예술의전당에서 기획하는 공연 전시에 초대되고 주차권이 제공되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모니터링 결과와 고객서비스에 대한 의견은 격월 개최되는 간담회에서 토론하게 된다.
예술의전당측은 "지난해 11월에 위촉된 고객자문단 1기는 고객접점의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아낌없는 지적으로, 예술의전당이 2010년 12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02)58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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