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라(오른쪽 아래) [사진=SBS '강심장'] |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강소라는 20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강소라는 빵을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하루 '빵 데이(day)'를 정해 회사에 허락을 맡고 빵을 먹는다고 빵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그는 "원래 잘 먹냐?" 는 MC 이승기의 질문에 "많이 먹는다"고 대답하며 20kg 다이어트 사실을 밝혔다.
그는 "최고였을 때 72kg였다"며 "제가 키가 있으니까 살쪄도 뚱뚱하다는 느낌보다 운동부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학교 근처에 올림픽 공원이 있었는데, 교복이 안 맞아서 체육복을 입고 다녔다. 체육복 입고 다니면 체대 수위 아저씨가 점심시간 끝났다고 들어오라고 말했다"며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그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자, 이승기는 "1초 강호동"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하기도 했다.
강소라는 "연극영화과를 가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며 "하루 삼시 세끼를 꼭 지켜서 먹었고 꾸준히 운동했다. 세 끼만 꾸준히 먹어도 몸무게가 5~6kg는 빠지더라"고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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