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강한 실적모멘텀 목표가↑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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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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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대우증권은 4일 대상에 대해 2011년 식품과 전분당 모두에서 강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하고 밸류에이션 역시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 2분기 매출액은 3255억원으로 12.5% 증가할 전망”이라며 “주력 제품인 전분당(매출비중 26.3%)의 매출액이 대체제인 설탕가 상승으로 경쟁력이 발생, 18.0%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79억원으로 전년대비 58.3% 증가할 전망”이라며 “전분당의 물량 증가가 지속되는데다 가격도 순차적으로 인상되고 있어 원가 상승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0.1%, 16.6%, 43.2% 증가할 전망이며 실적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가격 인상 가능성, 전분당 수요 증가와 식품의 마진 상승”이라며 “전분당 가격 인상 가능성과 식품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나면서 마진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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