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현이 '나는 가수다'에 함께 출연중인 박정현을 향한 솔직한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현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 200회 특집에서 가수 박정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뗐다.
김태현은 박정현이 왜 좋냐는 질문에 "내 스타일이다, 귀엽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누나가 목마른 땐 언제든지 물을 대령하겠다"며"누나가 '나가수'에서 탈락하면 프로그램 하나 사라진다"고 전했다.
네티즌은 "김태현의 일방적인 짝사랑?","정현 누님은 안돼","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태현은 지난 5월 '나가수' 녹화에서 박정현을 만나지 "보고 싶었"고 말하며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해 열애설이 제기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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