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음 아고라에서는 '뽀로로를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로'라는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뽀로로의 모자에 새겨진 P자가 평창의 P와 같다는 점, 온 국민이 잘 알고 좋아한다는 점,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점 등을 들어 충분히 평창 마스코트가 될 자격이 있다고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추진 여부는 미지수다. 특히 특정 업체의 캐릭터가 올림픽 마스코트로 쓰인 전례가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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